이에프이(대표 임용빈)의 ‘해피랜드’가 2년 연속 유아복, 유아용품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로 선정됐다.
‘해피랜드’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브랜드의 주가관리 및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톡에서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스타' 선정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아복, 용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피랜드’가 이처럼 국내 유아복, 유아용품의 대표자리를 꾸준히 지켜나갈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회사측은 “출시하는 제품마다 시장조사와 제품의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세계최초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PES젖병을 개발한 것과 키토산을 함유해 항균력을 강화시키는 영키토 화장품, 영키토 출산준비물의 개발은 해피랜드의 대표적인 연구성과이다.
최근에는 아기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신기술 고기능성 신제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해피랜드’에서 내놓은 세계특허기술로 만든 은사(銀絲, Pure silver) 출산준비물과 은 성분이 함유된 각종 유아용품, 그리고 아토피 환아를 위한 프리미엄급 유아화장품 바이아토 화장품은 소비자들에게 큰호응을 얻으며, 유아복, 용품 산업에 웰빙이라는 개념이 도입되는 선도적 역할을 했다.
‘해피랜드’는 또 고객만족강화를 위해 애프터서비스와 품질관리에도 체계적이며 유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품 출시이후에도 품질검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제품의 문제발생시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 리콜을 단행해 왔다.
지난 2001년 유아용 캐리어 3천여대를 자발적으로 리콜조치한 것이 대표적 사례. 이처럼 자발적리콜은 동종업계는 물론이고 대기업에서 조차 진행하기를 꺼려하기 때문에 고객만족 100% 실현을 위한 대승적 가치관 없이는 실현 불가능한 조치이다.
한편, 브랜드스타는 올해 1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내외 브랜드 160품목 563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증권거래소에서의 모의 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와 정기적인 소비자조사에서 산출된 소비자조사지수를 합친 'BSTI'(BrandStock Top Index)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브랜드주가 지수는 브랜드스톡이 운영하는 브랜드증권시장에 상장된 브랜드의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주가는 연인원 100만여명이 다섯 달동안 거래를 통해 형성한 값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