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차별화 전략 단행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가 브랜드별 F/W 신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력 강화에 나섰다.
'핑크비너스'는 기존의 '비너스'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대와 20대를 주 타겟으로한 감각적인 디자인.
현재 '비너스' 매장을 통해 진행 중인 '핑크비너스'는 '비너스'를 보완해 보다 젊은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코루'는 주요 백화점 란제리 존에서 고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의 8월 MD개편 시에도 전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 매장을 핑크 톤으로 리뉴얼하고 매출 급상승 중인 '비너스 걸 솔브'는 기존의 스타마케팅에서 일러스트로 변화를 주어서 큐트하고 상큼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달중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밀착형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대형 할인 마트 위주로 전개중인 '아르보'도 홈플러스 입점과 더불어 시장점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영와코루 관계자는 "보다 앞선 디자인, 높은 퀄리티의 원단을 사용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영와코루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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