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점 위주 전개…경쟁력 강화
팬텀G&S(대표 민선기)의 ‘팬텀’이 가두점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팬텀에서 별도법인으로 분리돼 새롭게 출발하는 팬텀G&S는 기존 백화점 중심의 유통에서 탈피, 가두점으로 전환을 시도했다.
민선기 사장은 “높은 수수료를 감수하며 굳이 백화점 유통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내실을 다지기 위한 효율정책으로 가두점에 주력할 계획이며, 내실을 다진 향후 2-3년 후에는 백화점 전개를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문정동, 일산, 수지점을 시작으로 30평대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하반기까지 4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팬텀’은 올 추동 골프라인에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한 폭넓은 캐주얼 라인을 흡수함으로써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져 캐주얼 및 골프웨어를 전개한다.
고급스러운 감각의 하이퀄리티를 지향하고 있는 ‘팬텀’은 시즌 당 250-300 스타일을 전개함과 동시에 기동성 있는 물량전개를 위해 점차적으로 QR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골프 전문 브랜드로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상품의 퀄리티는 기본이고, 30% 정도 다운시킨 가격대를 제시해 대리점브랜드로의 만족감을 높인다는 전략인 것.
올 추동 본격적인 새 출발을 시작한 ‘팬텀’은 지역 밀착형 이벤트 및 분기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적극적인 브랜드 노출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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