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노패션, 저연령화 가속…구매패턴 변화
논노패션(김의근 사장)의 '후즈'가 미씨 감성에 맞는 아방가르드 쎄미캐릭터 정장으로 시장확대에 나선다.
최근 빠른 산업발달과 의복구매 패턴의 변화로 저연령화 경향으로 흐르면서 T.P.O에 적합한 미씨 브랜드 '후즈'가 틈새시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감성나이에 맞는 적중률 높은 디자인 제안과 1:1 맞춤 봉제를 통한 우수한 품질, 논노라는 브랜드 신뢰도가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그레이딩 편차를 이용한 체형보정, 88싸이즈까지 이르는 폭넓은 싸이즈 전개, 스타일별 소량생산으로 희소성을 유지,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들어서는 기존가와 비교해 30%정도 가격을 내리면서 재킷 20만원대 , 아우터 30만원 안팎선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얻고 있다.
김의근 사장은 "미씨층의 기호와 요구를 맞는 옷으로 승부하겠다."며 "고객, 점주, 기업이 만족하는 윈윈정책을 구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가두점 중심의 영업망을 전개하는 '후즈'는 추동시즌에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 상권으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복합매장을 제외한 현 23개 매장에서 부산, 통영, 대구 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이달 중 논노후즈 별도법인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85평짜리 사무실 겸 물류창고를 사옥 맞은 편에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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