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인터라인, 조닝내 대표 브랜드 자리매김
우진인터라인(대표 유우진)이 이번 시즌 매출 중심의 강한 전략을 구사한다.
여성 트래디셔날 영캐주얼 '보니페이'를 전개하고 있는 우진인터라인은 겨울 상품의 물량과 기획에서 주력을 하며 강한 매출 드라이브 전략을 계획 중이다.
지난 봄 런칭한 '보니페이'는 지금껏 신규브랜드로서 정통적인 방법으로 승부를 해 왔다면 이번 시즌에는 컨셉을 강화하고 물량을 확보하며 기획 아이템을 생산하는 등 매출을 강화한다.
기획 상품은 14스타일이며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시즌 전혀 참여하지 않았던 세일에도 10% 로 참여한다.
9월 중순에 연 겨울 상품 2차 품평에서는 퍼와 벨벳을 겨울전략상품으로 매장 마스터들에게 선보였으며, 샵 매니저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
지난시즌 '보니페이'의 정돈된 모습을 보였던 우진은 이번 시즌 본격적인 매출 공략으로 '보니페이'를 명실공히 트래디셔날 영캐주얼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보니페이'는 7개 매장에서 영업 중이다.
한편 우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저가 여성 캐주얼 '블룸스버리'는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매출로 순항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지속적으로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닝보와 온주등지에 매장을 오픈했고 10월에는 상해, 12월에는 하얼빈 매장 오픈을 예정, 작년보다 10% 성장한 2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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