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복합멀티샵 가두점 병행
동승아크(대표 신세철)가 브랜드 볼륨화를 통한 멀티샵 전개로 효율경영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저가시장에 포지셔닝한 동승아크는 하반기부터 수익창출을 위한 모델로 복합멀티샵 전개를 본격화하고, 그동안 타브랜드 인수와 사내조직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현재 전개하고 있는 ‘파이브업스’와 ‘로라로리’ 외에 김민제 아동복과 ‘한스와 그레텔’ 아동복을 매장내 복합구성으로 전개하고 있다.
동승아크는 업무효율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근 김민제 아동복과 ‘한스와 그레텔’ 브랜드를 담당할 별도법인 위드림을 설립하고, 박춘화 이사를 경영담당이사로 영입했다.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 복합멀티샵은 구미 원당점과 김해 홈플러스, 부산 당감점 등이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구미 원당점은 하루 평균 4~5백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전개중인 멀티샵은 40여개. 위탁제와 사입제를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사입제로 전환해 가두점 확보를 위한 영업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내년 본격적인 멀티샵 전개를 위해 ‘파이브업스’를 비롯한 브랜드의 생산기획 단계를 통합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볼륨화를 통한 매출극대화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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