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아웃도어 매장
신세계 본점 아웃도어 매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도어 개념이 바뀐다


일반·대중화에 역점…인지도 구축 총력


신세계 본점 아웃도어 매장은 등산으로 굳혀진 아웃도어 개념을 일반화, 대중화 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노스페이스’, ‘코오롱’, ‘마운틴하드웨어’, ‘에이글’, ‘컬럼비아스포츠’, ‘라푸마’, ‘팀버랜드’ 등 메트로, 캐주얼 컨셉의 브랜드를 매치시켜 놓고 있다.
신세계 본점의 경우 아웃도어 매장이 새로운 조닝으로 부각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노스페이스’, ‘코오롱’, ‘컬럼비아스포츠’ 등 소위 아웃도어 빅 3 브랜드만으로 구성된 매장은 지난 2002년 본점 리뉴얼 공사로 인해 ‘노스페이스’만 자리를 지켜온 터.
본점 매장을 찾는 단골고객 이동에 따라 아웃도어 매장의 새로운 인지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점은 최근 새로운 매장 구성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해 나가는데 총력, 오픈시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브랜드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매장구성이라는 평가도 이끌어냈다.
또한 꾸준한 고객 관리를 통해 그간의 이탈 고객을 흡수하는데 총력, 최근 성수기에 접어든 아웃도어 매장의 매출은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 9월대비 10월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활발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픈이후 세일행사로 인해 매출도 큰 몫을 차지했다.
신세계 본점은 아웃도어 시장 확대와 발맞춰 새로운 개념의 아웃도어 매장을 이끌어 가는데 목표하고 있으나 아직 내수시장에 굳혀진 등산의 개념을 배제시킬 수 없기 때문에 최근 매장내 등산관련 조형물을 설치했다.
암벽을 타는 조형물과 로프를 이용, 장비를 갖춘 마네킹을 배치해 입체적인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바이어 한마디]이 범 과장 <영업본부 MD2 담당>

아웃도어 대중화 리딩
‘고객 CRM’ 데이터 활용 적극

신세계 백화점 아웃도어 부문 매출은 전체적으로 20%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각 브랜드별 세일 판매로 격차가 있었던 매출 신장세는 10월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모두 상향 조정됐다.


미아, 영등포점의 경우도 전년대비 신장 폭이 크지는 않으나 18%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영등포점의 경우 신규매장이 가세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입점된 주요 브랜드의 경우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지난달 대비 2배 이상의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아웃도어 조닝은 기존 등산을 위한 전문 웨어의 개념을 완화하고 대중화시키기 위한 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우트로, 캐주얼의 컨셉을 믹스&매치시킴으로써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최근 확대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의 대중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방침이다.


또 본점 리뉴얼 기간으로 이탈했던 고객들을 흡수하는데 총력, 4일 신세계 백화점 탄생 75주년 행사와 본점의 경우 오픈 100일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의 경우 브랜드 참여를 적극 이끌어내 매출 활성화에 기여,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 백화점은 지난 F/W MD개편시 ‘고객 CRM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각 브랜드별 고객 성향을 파악, 매장 위치를 선정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화제브랜드]컬럼비아스포츠 <박홍근 상무>

롱런하는 브랜드 성장 페이스 유지
다양한 상품 구성· 액티비티 높여

컬럼비아스포츠는 미 본사의 꼼꼼한 브랜드 관리로 롱런하는 브랜드로서 성장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내수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리점, 백화점으로의 유통망 확대가 추진되고 있으나 컬럼비아의 경우 현재 백화점 45개점, 스트리트 매장 37개점으로 급격한 유통망 확대를 제한해 나가고 있다.


대신 점당 매출 효율은 자연스럽게 극대화 되고 있으며 10월 현재 전년 대비 28% 성장한 상태다.
매출 극대화를 위한 세일 행사를 유치하거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