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D&I(대표 김동조)가 오픈 3개월 차에 돌입하면서 활기를 얻어가고 있다.
대지 370평에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된 패션 아울렛몰 D&I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명성을 얻어나가면서 월 매출 7천 만원 대를 훌쩍 넘기는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청신호를 켜고 있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는 주차장으로 1층부터 7층은 패션관 8층은 푸드코트 9층부터 14층까지는 영화관으로 세워졌다. 영화관은 7개관 1200석을 확보 주말이나 평일에도 영층고객들이 내점 발디딜 틈이 없어질 정도.
1층에는 ISSAC, 엔진, 필라, 본더치, 스타런 2층 닉스, 캐쉬, 엘록, 노아스포츠진, 3층은 EnC, 돌하우스, 주크, 나인식스뉴욕, 비엔엑스, 사틴, A6, YK038, 유팜므, 4층 미끄마끄, 데무, 프로그램, 세인트로제, 기비, 키이스, 앤아이, 카체, 5층 마르퀴즈, 오마샤리프, 니나리찌, 메가다인, 먼싱웨어, 이지오, 해지스, 블랙앤화이트, 그린조이, 등이 입점 했다.
7층 직수입관에는 력셔리 진 키즈 등 세 가지 테마로 백화점 대비 40-70%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구찌, 샤넬, 까르띠에, 불가리, 에트로, 페라가모, 발리, 에르메스, 프라다, 셀린느, 알마니, 버버리, 텐디, 롱샴 등 14개 브랜드가 력셔리군에 있다. 진은 트루사르디, 마시모레베치, 버지니아, 블루제니우스, 등 4개며 키즈군은 엘르, 버버리키즈, DKNY 등 3개브랜드가 입점됐다.
또한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에는 스타나 유명연예인을 초청한 공연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키며 울산명소로 자리 잡아 간다는 것. 금요일은 통기타 솔로 및 그룹사운드 라이브 공연이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토요일저녁에는 생생 뮤직라이프가 일요일은 댄스 최강자를 찾아라 등을 개최한다.
D&I의 영업본부장인 진 재경이사는 “D&I 패션몰 7층은 월드 패션관으로 운영한다”면서“일본과 이태리 현지에서 직 사입 형태로 바잉 해 오는 력셔리 명품관은 타 패션 몰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둔다.”고 강조했다.
울산은 인구 110만의 고학력의 소비자들이 많다. 따라서 브랜드력이나 충성도 높은 브랜드를 유치할 경우 D&I는 무궁한 발전을 가져 올수 있다.
수수료매장을 운영할 브랜드사나 점주를 모집하고 있는 이곳은 다양한 문화이벤트나 혹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흥밋거리를 주제로 내건 공모전이나 무이자 할부 상품권행사를 통해 꾸준한 메리트를 마련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영업한 매출은 현재 네티션닷컴의 A6가 66,094,000원을 기록 1위를 기록했으며, 아비스타의 BNX가 49,624,000원을 에스크가 42,398,000원 에비수 청바지가 42,234,000원을 2위 3위 4위를 각각 기록했다.
<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