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라인별 전문·합리성 추구…재구매 촉진
‘사레와’는 내년 본격적인 대리점 확대를 통해 대중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기반 구 축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45개 대리점과 20개 취급점을 보유하고 있는 ‘사레와’는 내년 60개 대리점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단독 브랜드 입점을 원하는 롯데, E마트 등의 대형 유통업체를 겨냥하며, 내년 하반기 백화점 입점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제품 특성별 가격 이원화 전략도 추구한다.
트레킹, 워킹을 위한 클래식한 아웃도어웨어와 일반 등산 아웃도어, 알파인에 해당하는 전문 산악 웨어로 상품구성을 분류하고 전문화시킨다.
제품별 차별화된 선택 소재 활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하고 전문 라인은 보다 더 고급화 시켜 브랜드 네임 밸류를 지켜나갈 방침이다.
‘사레와’는 브랜드의 특성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대리점의 질적인 성장을 추구한다.
30평 규모 매장의 경우 2억 7천에 해당하는 높은 거래조건에도 불구 브랜드를 맡고자 하는 점주들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리점주들의 이익을 최대 보장하는 조건으로 판매형태를 달리 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전년 동월대비 매장별 30%이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 하반기 인기 아이템으로는 20만원후반에서 40만원 중반대의 자켓을 포함, 물량이 확대된 고부가 아이템들의 성장이 눈에 띈다.
고어, 윈드스토퍼 등의 소재 적용을 확대해 기획 아이템으로서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마케팅 전략은 고개들의 신뢰도와 재구매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