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文化공간 자처
등산전문샵과 차별화 선언
이달 초 포리스트시스템의 세 번째 직영매장으로 문을 연 엑셀시오 일산점은 기존 산을 중심으로한 등산 전문 샵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엑셀시오 일산점은 포리스트시스템의 유통망 중 지역상권을 겨냥한 첫 번째 매장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역상권의 고품격 아웃도어 매장을 대표, 90만 인구가 밀집한 일산 신도시 주거민을 위해 아웃도어 문화 공간으로서 입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3호선 백석역에서 100m남짓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일산점은 34평형의 규모를 자랑, 다양한 상품 구성을 가능케 했다.
현재 ‘마운틴하드웨어’, ‘맘무트’, ‘캐신’, ‘미로’, ‘아이벡스’ 등 포리스트시스템에서 전개하는 수입브랜드로 구성됐다.
내년 포리스트의 메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맘무트’를 중점적으로 전개, 아웃도어웨어와 함께 전문 등산 장비를 겸비해 대중은 물론 매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나설 방침이다.
메리노 울을 사용한 고가 브랜드 ‘아이벡스’ 제품과 ‘맘무트’의 리미티드 상품인 IQ measure system 쟈켓 등은 고급화 전략에 맞춰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