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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회장 이성희)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뉴욕국제패션직물박람회
(IFFE)에 참가한 14개의 회원사들이 거의 100% 성공
적인 성과로 재참가를 원하고 있어 정부부처 및 관계기
관과 협의 회원사들의 참가지원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
침이다.
이와관련 협회는 정부가 춘하와 추동 시즌별 참가지원
을 해줄것과 중소기업위주의 지원책을 요구하는등 전시
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정부와 회원사간 가교역할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뉴욕전에 참가한 협회회원사는 신우텍스타일, 한
수섬유, 경대실업, 정진모방, 영도섬유, 창운실업, 효창
섬유, 해리물산, 대진섬유, 태양섬유, 다우모드, 우영, 대
협섬유, 한국벨벳등 14개업체에 달하는데 상담액만 1천
6백51만3천불에 이르고 계약액은 3백11만9천불을 초과
했다.
참가한 업체들은 아직 계약액수가 크지 않지만 바이어
들 반응이 ▲퀄리티만족 ▲품질우수하나 가격높음 ▲
특수얀으로 호평 ▲소재의 다양성 양호 ▲야드지요구
▲카운터샘플다양요구등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특히 참가한 업체들은 거의 100% 재참가의사를 밝히고
있어 바야흐로 컨버터업계도 해외전시회 붐의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김선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