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정성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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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동시 상품 전개
他브랜드 비해 비싼가격 ‘걸림돌’

작년 8월부터 매장을 오픈했다. 아직까지는 자리잡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본이라는 브랜드가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인지도가 약하다.


그러나 내년 하반기 정도에는 확실히 안정될 것이라고 믿는다. 옆 매장에서 남성캐릭터 제스를 운영하고 있다가 같은 복종인 본을 같이 운영하기 시작한 것도 그만큼 본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우성I&C 본사에서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컬렉션에도 진출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많다.
약점은 타 브랜드보다 다소 비싼 가격이다. 백화점과 동시에 상품이 전개되기 때문에 할인가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부터 가두점 전용상품도 10~20%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메인모델인 에릭이 내년 초에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캐릭터가 강한 여러 상품들을 협찬해 홍보한다고 하니 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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