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40평 규모의 단독 매장 오픈으로 화려하게 모셔진 이 브랜드가 알고 보니 ‘속빈 강정’ 이었던 것.
L유통업체 측도 주목도도 낮고, 효율성도 낮은 이 브랜드의 향후 전개방안에 대해 내심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후문이다.
온갖 소문과 함께 떵떵거리고 모셔왔으니 쉽게 내쫓을 수도 없는 일...
졸지에 뜨거운 감자 신세가 되어버린 ‘B’브랜드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실력 없이 포장만 신경 쓴 L유통업체도 뒷 탈 무서운지 알아야지...
런칭 당시와 비교할 때 타 유통업체 측도 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낮은 편이어서 내년 MD개편에서 ‘B’ 브랜드가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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