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스포츠, 패션성 강조 아웃도어 인기
예솔스포츠(대표 이화석)가 패션성이 강조된 아웃도어웨어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편안한 착용감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40대중반부터 50대 중장년층 여성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예솔스포츠의 PB브랜드인 ‘High 8848'은 지난 1994년 '하이라이트(Highlight)' 개발을 시작으로 아웃도어 팬츠의 남다른 노하우를 확보, 전문 산악인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한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디자인실 최유정 실장은 “바지 소재 개발부터 시작된 예솔스포츠의 노하우는 기능성 아웃도어웨어에 기초하고 있으나, 최근 대중화 추세에 맞춰 패션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 “최근 예솔스포츠의 히트 아이템 중 상의류의 경우 내수시장에서 대량으로 선보이는 대중적인 브랜드보다 디테일을 강화한 독특한 디자인이 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집업 티셔츠의 경우 네크라인의 이색 컬러 매치, 티셔츠 앞부분의 지퍼 부착, 팔과 어깨 부분의 절개패턴을 이용 타 소재와의 믹스&매치 등이 눈에 띈다.
최실장은 “향후 볼륨화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선언, 타겟 연령층을 확대하기 보다 틈새시장을 공략해 메인 고객층을 전문화 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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