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유통망 확대등 공격영업
신원(대표 박성철)이 캐주얼 브랜드 ‘쿨하스’의 볼륨화와 수익 극대화에 나선다.
21일 마포 본사에서 열린 2006년 사업설명회에서 쿨하스는 현재의 68개 매장을 100개로 대폭 늘리고 매출 또한 150억원 늘어난 500억원으로 책정했다.
베이직 라인 확대 및 데님 라인 강화를 통해 상품 다양성을 추구하고 내년 춘하 물량을 전년 대비 80% 증가시켜 대리점 강화 정책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쿨하스는 ‘써스데이아일랜드’ ‘TBJ' 출신의 이진영 디자인 실장을 영입했고 기획실 인원도 새로 충원하여 베이직, 스포츠, 잡화라인을 강화하는 인적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영화배우 ‘윤소이’, ‘천정명’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신원 마케팅 관계자는 “쿨하스의 고유 컨셉인 젊고 역동적이며 개성있는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모델로 선정되었다”며“남녀 모델 모두 한창 뜨고 있는 신예로서 쿨하스 또한 이들을 통한 활발한 스타마케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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