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등록·대리점관리·마케팅 본격화
패션캐드 전문 업체 영우CnI(대표 최영석)가 지난 1월 중국 현지 법인설립을 마치고 본격 적인 영업에 나선다.
한국 본사와는 독립적인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엄기승 지사장을 영입한 영우는 중국 사무실을 통해 기존 대리점을 관리하고 마케팅을 일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법인허가를 받기 전부터 중국 의류 업체 2곳과 계약을 성립시키는 등 순조로운 출항을 보이고 영우측은 앞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일환점이 되는 중국 사무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또한 텍스월드, 프리뷰인상하이, 이스트차이나 등 해외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함으로써 계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BI변경, 홈페이지 개편, 카달로그 보강 등 회사 내부적으로도 크고 작은 변화를 주고 있는 영우는 기존 선염 디자인만 가능했던 ‘텍스위브’를 생산에까지 연결시켜주는 중간관리자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소프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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