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 효율 극대화
‘클라이드’ 효율 극대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승어패럴, 밀착형 고객관리 지향

연승어패럴(대표 변형승)의 ‘클라이드’가 매장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유통망 관리에 적극 나섰다.
2월말 현재 백화점 53곳과 대리점 89곳을 운영, 전국 상권에 총 1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클라이드는 연내 신규 오픈 매장은 10개 이내로 제한시키고 매장에서의 전사적인 영업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또 기존 브랜드 매니아들을 관리하는 고객밀착형 마케팅을 실시, 새로운 신규 고객 확보전에 나설 계획이다.


젊은층의 신규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존 여성라인이 강했던 클라이드의 헤리티지를 확보, 매스티지 감성 캐주얼의 발전된 모습을 표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윤현선 이사는 올 유통 사업 계획에 대해 “상권특성에 따라 적절한 매출 및 손익에 근거한 유통망 전개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며 “전년대비 수적인 팽창보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상품 특성과 브랜드 밸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매장내 영업에 총력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트렌드에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흥할 수 있도록 상품의 감도를 높이고 광고와 매장의 업그레이드를 추구하는 한편 판매가는 안정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이드는 올해 매출 목표를 1500억원대로 동결시키고 볼륨 마케팅 보다 실이익율을 높이는 것으로 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