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 지적재산권보호센터(IPPC)가 지난 20일 섬유센터에서 섬유ㆍ패션분야 지적재산권보호 설명회를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를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임직원들이 자리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의류산업협회 이재길 법무팀장은 “오늘날은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망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어 위조상품에 의한 피해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며 “본의 아니게 위조상품을 공급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유통업계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 위조상품 유통실태와 단속요령, 식별방법 등의 정보제공이 이어졌으며 수억원어치의 위조상품 전시가 함께 이뤄졌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 임직원들이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준 한국의류산업협회와 이 법무팀장에 감사한다”며 강연에 나선 이 팀장에게 준비한 선물을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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