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네트 ‘마리끌레르·이지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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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력 승부 주효 매출신장 가속

패션네트(대표 김윤주)의 ‘마리끌레르’, ‘이지엔느’ 매출신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3월 현재 전년 동월대비 ‘마리끌레르’가 28.5%, ‘이지엔느’가 20.4% 신장을 보이고 있다.
‘마리끌레르’는 롯데 본점에서 1억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잠실점, 노원점, 광주점에서 매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이지엔느’또한 심양, 장저우, 석가장에 매장을 추가오픈하면서 현재 10개 유통망을 확보,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지엔느’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북경 전시회에 참가, 중국시장에서의 유통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운학 전무는 “상품력이 뒷받침되면서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디자인실의 재정비를 통해 상품력을 강화하고 물량을 전년대비 10% 이상 확대한 것이 신장 요인”이라고 말했다.
‘마리끌레르’는 박이주 실장, 김현진 실장의 체제 아래 차별화 소재, 디자인, 퀄리티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트렌드를 접목시킨 상품기획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춰가고 있다.
패션네트는 ‘마리끌레르’의 매출신장과 ‘이지엔느’의 유통망 확대로 지난해 48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5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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