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패션등 지원책마련
정부는 올 상반기 중 게임, 패션, 영화, 한류, 실버산업 등 신규 유망서비스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또 공(公)보험과 민간보험간에 질병통계 공유체제를 구축, 민간의료보험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하지만 관심을 모아온 서비스업 개방안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는 24일 한덕수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선택과 집중’ 원칙 아래 상반기 중 신규 유망서비스 분야를 적극 발굴, 분야별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까지는 전략적 서비스산업 전반에 대한 육성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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