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니트 대중화 주도
런칭후 변치않는 ‘품질·가격’ 고수
“모든 소비자들이 한 벌쯤 캐시미어를 소유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인터프랜테푸(대표 천종호)의 ‘라네로’는 캐시미어 니트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이다.
2002년에 런칭한 이후 한결같은 품질과 가격으로 성장을 해온 ‘라네로’는 삼성프라자 분당에서 모르는 고객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를 넓혔으며 최근에는 신세계 백화점 편집샵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기존 한정된 소비자들만 구입하고 입었던 캐시미어 소재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풀어가는 이 회사의 노하우는 중국 현지에서 직업 소싱을 진행해 중간비용을 절감하고 박리다매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인타겟이 30, 40대 임에도 불구하고 20대 고객들까지 ‘라네로’의 제품을 선호할 정도로 디자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품질 또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직수입 고가의 제품과 비교해도 어느 한점 뒤쳐지지 않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라네로’가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선 브랜드라면 지난해 말 런칭한 세컨라인 ‘로니로즈’는 더욱 개성을 중시하고 젊은 감각으로 풀어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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