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점, 고객유동성 높아 만족도 업
현대의 영캐주얼 조닝은 신촌, 무역, 천호, 미아 등이 매출을 리딩해 가고 있으며, 이중 시스템, 나프나프, 숲 등이 꾸준히 상위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신촌점의 경우, 지하철과 연계선상에 놓인 지하2층에 자리잡아 고객의 유입이 가장 많은 곳으로 매출규모도 타점에 비해 월등히 높게 기록되고 있다.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신촌점은 20개 브랜드들이 포진돼 있으며, 캐주얼 브랜드들과 형성된 조닝의 영향으로 인해 탄력적인 매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올초부터 3월까지는 각 브랜드별로 물량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히트아이템의 부재로 인해 매출활성화를 기대하지 못한 실정이다.
때문에 작년 겨울과 비교했을 때 크로스코디 단품전개가 활성화되면서 매출규모도 다소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외형은 성장한 반면 브랜드별 신장률은 다소 적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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