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고객 흡수 등 고객밀착 마케팅 강화
리트머스(대표 강점식)가 할인마트 시장 진입을 확대하며 유통망 정비에 나선다.
리트머스는 백화점 유통을 확대하기 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세이브존, 뉴코아아울렛 등 최근 중·저가 캐주얼군의 접전장소인 할인마트점 영업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리트머스는 전사적인 영업에 나서는 한편, 연초 총 125개점이었던 유통망 가운데 4월 현재 비효율매장 5개점을 정리했다.
매장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실구매층인 20대 신규고객을 적극 유입할 수 있는 상품력과 신규상권으로의 진입도 확대하고 있다.
리트머스측은 “유통망 정비와 함께 올 여름아이템의 경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 리트머스만의 베이직컬러에 집중했다”고 밝히고 “선기획을 통해 트렌드 선도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밀착 마케팅, 반응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자체 전산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3-4차례 자체내 F/W 품평회를 마친 리트머스는 올 F/W아이템의 경우 컬러 기획물을 크게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그린, 베이지 등의 메인 컬러를 화이트와 믹스했으며 그래픽 요소와 적극적인 로고플레이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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