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에프, ‘B jeans’ 동반상승…120% 신장
에프엔에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바닐라비’가 상승세를 타며 올해 적극적인 볼륨확대에 나서고 있다.
라인의 감도를 높이면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고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B jeans’가 고객의 호응을 받으면서 매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B jeans’와 샵인샵으로 전개되고 있는 ‘바닐라비’ 매장은 25%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70개 매장을 통한 1/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20%의 신장세를 기록할 만큼 승승장구하고 있다.
6년동안 브랜드 전개차별화에 공격적으로 나서 온 ‘바닐라비’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너웨어, 코스메틱, ‘B jean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 볼륨을 확산시켜 매출동반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자칫 정체되기 쉬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끊임없는 콘텐츠를 개발해 ‘B jeans’의 인지도를 넓힘에 따라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높일 전략이다.
한편 작년 해외생산 진출에 초석을 마련한 후 올 3월 중국 대련에 별도지사를 설립한 ‘바닐라비’는 ‘생산의 과학화’를 모토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시장개척에도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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