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단기적 집객마케팅 치중…역효과 우려
유아동복 기업들이 5월 어린이달을 맞아 행사 유치를 위한 과잉 경쟁 현상이 일어 나고 있다.
5월 특수기간을 맞아 유아동복 업체들은 각종 행사와 세일을 통한 고객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단기적인 매출극대화를 위한 강력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내셔널ㆍ라이센스ㆍ직수입 브랜드 업체들은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 각종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수기간을 잡기위한 업체들의 이같은 행사 진행에 대해 업계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은 매년 진행됐으나 올해는 더욱 치열해 과잉 경쟁이 있어나고 있다”며 “소비자 확보를 위한 취지가 오히려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다가올 5월 연휴와 특수기간이 맞물려 업체들의 지나친 행사유치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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