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샵 ‘쥬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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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시즌별 주단위 신상품 출시

빌리지유통(대표 김재권)이 전개하는 페미닌 트렌디 캐주얼 ‘쥬마’가 액세서리 라인을 강

화하며 브랜드 차별화에 나선다.
현재 의류라인 ‘쥬마’ 매장외 ‘쥬마’ 액세서리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의류와 액세서리 복합매장의 매출이 활력을 띠면서 액세서리 단독매장 오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액세서리 매장은 제조와 핸드메이드의 장점을 섞은 패션 주얼리다.
‘쥬마’액세서리의 인기비결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단위의 신상품을 기획해 출고하는 데 있다. 다양한 아이템을 시즌에 따른 탄력적인 구성과 더불어 중가가격대가 더해져 매출탄력을 받고 있다.


함유정 본부장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신선한 인테리어에 있다”며 “매 시즌 독특한 아이디어의 시즌 디스플레이를 제안해 생동감있는 매장을 연출하는 데 키포인트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망 확장보다는 점당 매출효율에 주력해 온 회사는 롯데 영프라자ㆍ청량리ㆍ잠실, 삼성플라자 등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월 평균 7~8천만원대의 고정 매출을 보이고 있다.
향후 주얼리 단독매장은 오는 5월 2001 해운대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쥬마’의류와의 편집샵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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