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스트시스템(대표 이석호)의 ‘마무트’가 올 상반기 내수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해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포리스트시스템은 테크니컬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며 올 상반기 ‘마무트’를 순조롭게 안착시켰다.
지난 3월 말 역삼동의 엑셀시오 본점을 리뉴얼한데 이어 테크니컬 전문 아웃도어 컨셉의 매장을 주거지역 상권으로 점차 확대시켜 가고 있다.
‘엑셀시오’는 대중적인 제품 구성 보다 유니크한 첨단 아웃도어 의류, 장비를 발빠르게 소개하는 한편, 매니아층 소비외에 대중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성숙된 시장을 지향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 시즌 소개되는 제품의 경우 흡한속건 소재 ‘드라이릴리즈’가 활용된 고퀄리티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더링, 클라이밍족들이 선호하는 ‘캐신’의 경우 일본의 쿨 소재 아큐덕트가 활용된 고기능성 제품과 절개선이 강조된 디자인이 영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포리스트시스템측은 “올 여름부터 ‘캐신’의 일부 아이템을 라이센스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하반기 우모자켓 등 프리미엄급으로 특화된 제품을 내수시장에 소개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