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000만원대 매장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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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정직·신뢰 바탕 ‘고객 제일주의’ 선언

오성어패럴(대표 배정화)의 ‘트레비스’가 매장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 중심상권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트레비스’는 대리점 월 평균 4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동종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 매장에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하위급 10개 매장을 선정, 적극적인 본사 지원으로 매출 끌어올리기 전략을 펼치며 본사와 대리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배정우 전무는 “본사의 이익을 챙기기 이전에 철저하게 대리점과 소비자 입장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무리하게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타 브랜드들과 비교해 ‘트레비스’는 마진도 낮고 인테리어 무상 지원 등의 부수적인 지원이 부족한 편이지만 대리점이 고매출을 올리며 롱런할 수 있도록 하이퀄리티 상품 공급과 마케팅 등에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방침으로 현재 ‘트레비스’ 대부분의 매장은 월 평균 4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으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리점주들의 이동이 거의 없고 고정고객층 또한 두텁게 형성돼 있기로 유명하다.


‘트레비스’는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롱런하기 위해 상품력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이에 100% 국내생산을 원칙으로 퀄리티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본사의 마진이 낮더라도 최상의 제품을 박리다매하는 전략으로 가두상권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것.


또한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물량대비 철저한 오픈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 빠른 리오더 생산으로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트레비스’는 무리한 유통 확대를 최대한 자제하고 내실 위주의 유통전략으로 올 하반기까지 85개 매장 오픈을 계획, 4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속적인 공익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트레비스’는 올해도 역시 오는 18일 소년 소녀 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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