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올 600억 달성 청신호
미샤(대표 정시흥)의 여성 캐릭터 ‘미샤’가 월 매출 50억 원을 올리며 추동 시즌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전국 전 매장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미샤’는 당초 예상 매출액이던 600억 원을 순조롭게 가져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성 캐릭터의 추동 시즌 밝은 전망에 따라 계획보다 높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샤’는 5월 현재 23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달 매출액은 47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또 ‘미샤’는 여름 제품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상승무드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린컨셉의 컬러감 있는 프린트, 린넨 스트레치 소재 스커트는 제품 출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현재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 핫썸머용으로 제작된 마린프린트 시리즈 재킷형 베스트, 원피스, 스커트, 저지탑, 블라우스 등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여름시즌 트렌디한 스타일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빅3 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유통망에서 선두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샤’는 각 백화점 관련 담당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샤’의 이같은 우수한 브랜드성은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과 가격, 소비자 트렌드를 빠르게 접목시키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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