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컴퍼니, 매출 3500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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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비전 선포…패션전문 브랜드사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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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휴컴퍼니
‘디펄스’ 리런칭…여성·아동라인 등 다각화


더 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2010년 매출액 3500억의 패션 전문 브랜드사로 성장 각오를

새롭게 했다.
중장기사업계획안을 지난달 워크샵에서 발표한 더 휴컴퍼니는 올 하반기 ‘디펄스’런칭으로 4개 브랜드를 전개, 향후 인적·시설부문의 투자를 확대해 조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휴컴퍼니는 올 F/W 본격적으로 전개할 디펄스를 포함해 연내 총 17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성·아동라인을 포함한 브랜드 사업을 다각화 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리런칭되는 ‘디펄스’는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로드샵가 아울렛 10개점, 백화점 5곳, 아울렛 10곳, 할인마트 등 약 25-30개 유통채널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준배 영업이사는 “대형 유통사가 주도하는 영업에서 벗어나 브랜드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며 효율영업을 강조했다.


또 “로드샵, 아울렛 유통을 포함한 약 40개의 유통망을 구성, 회사의 캐쉬 카우 역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디펄스’는 기존 다이나믹한 컨셉을 정제시키고 베이직과 진의 비중을 고루 갖춘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 200억원을 목표하고 있는‘어스 앤 댐’은 올 하반기 김래원을 전속모델로 계약하고 스타마케팅 전개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는 ‘크럭스’는 지난 대중을 상대로한 영국 문화체험 이벤트의 호응도가 크게 일어났다고 전하고 하반기 브리티쉬·스포티즘 컨셉을 더욱 강화해나간다.
‘유지아이지’는 사회문화 마케팅을 강화해 컬러별 주제를 선정한 캠페인 전개를 지속적으로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사회 환원사업은 물론 단계별 캠페인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에 나설 방침이며 연내 80개 매장, 100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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