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지재권센타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 지적재산권보호센터가 서울 광진경찰서ㆍ종암경찰서와 합동으로 3억원 상당의 짝퉁을 유통시킨 제조업자들을 적발ㆍ입건했다.
지재권ㆍ경찰 합동수사팀은 20ㆍ21일 양일간 강남구 청담동과 은평구 응암동 일대 짝퉁 제조업자 단속에 나서 이동수F&G의 상표 및 로고를 비롯 닥스와 잭니클라우스·핑 등 국내 명품브랜드를 불법 도용한 의류제품과 라벨·택 등을 대량 제조해 인터넷과 내수시장에 유통시킨 이모씨와 관련인 2명을 적발했다.
지적재산권보호센터 관계자는 “꾸준히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소규모 불법제조업체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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