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저지·니트·퍼트리밍 등 주력 전개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영캐주얼 ‘쿠아’가 상품력을 보강한다.
하반기 상품의 감도와 퀄리티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고급소재를 일부 사용하는 한편, 디자이너와 VMD 인력을 충원키로 했다.
고급소재를 사용한 고감도 라인은 20% 비중으로 책정하고 저지류, 니트, 퍼트리밍 등 아이템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간 1천여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는 ‘쿠아’는 가을기획 중 10% 물량을 겨울기획으로 돌렸다. 이중 선기획 70%, QR생산 비중을 30%로 책정했다.
유통망은 현재 40개 매장에서 하반기 50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 가두상권도 집중 공략한다.
임오수 이사는 “중가 여성캐주얼은 백화점 주력만으로는 수익창출에 한계가 있다”며 “쿠아도 가두점에서의 안정적인 브랜드 전개로 매출극대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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