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동·수지·김포·파주 등 전국 20여곳 유치
패션아울렛 몰이나 패션타운을 개발하는데 감초역할을 해내는 브랜드 MD력은 가장 중요 한 분야로 떠올랐다. 최근 매장이 넘쳐나는 시대에 유통환경은 잘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극과 극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
엠케이밴더(대표 박만규)는 1999년부터 아울렛전문 컨설팅 업체로 그동안 덕이동·수지·의정부·김포·파주 등 20여 곳에 아울렛 개발과 상가에 브랜드 를 유치하고 임대해주는 컨설팅을 도맡아 오면서 성장하고 있다.
올 들어 구로동 라이온스아울렛·부천·홍천·속초·대전 등 신규 용역지를 속속 확보해 사업이 무르익고 있다.
더욱이 지난 4일에는 중국북경유한공사(대표 황유정)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 북경(왕징)에 위치한 은좌 프레미엄아울렛을 개발 올 9월15일 개점할 계획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은좌 프레미엄아울렛은 중국에서는 첫 시도되는 프레미엄급 아울렛으로 1-3층까지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유명브랜드로 구성되며, 4층은 한국음식으로 구성된 푸드조닝으로 꾸며 한류열풍을 이곳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북경의 왕징은 서울의 강남을 연상하게 하는 곳으로 고급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으로 이동인구 또한 높다.
한류의 문화 컨텐츠를 도입 한국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매장마다 유명연예인을 와이드컬러로 처리하고 광장에는 빔을 이용하여 한국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방영 특색 있는 매장을 연출하게 된다.
엠케이밴더는 전문적인 경험과 인푸라가 구축된 인력을 직접 파견해 공사 처음과 오픈까지 성실하게 마무리하는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
중국사업 프로젝트의 모든 것은 올리브백화점 총괄사업부서장을 지낸 김근수 이사가, 국내 일부사업프로젝트는 뉴코아본점 점장출신의 조종현 상무가 맡아 진행된다.
김근수 이사는 중국 사업을 이끌어낸 주인공이기도하며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엄부로 등을 수입하는 (주)제이케이 스포츠와도 MOU를 체결 독점공급을 하며, 명품수입전문업체인 (주)비투비통상과도 국내출점 독점공급 지정업체로의 MOU를 체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