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홈텍스타일 시장 ‘눈독’
러, 홈텍스타일 시장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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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프랑크푸르트, 9月 하임텍스틸 러시아·암비엔테 개최

러시아 홈텍스타일 시장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겨냥해 메쎄프랑크푸르트는 러시아 크로커스엑스포전시센타에서 개최되는 하임텍스틸러시아와 암비엔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것과 내년부터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메쎄프랑크푸르트 러시아측 알레스(Eugen Alles)씨가 방한 2006 러시아 국제 소비재 전시회인 암비엔테및 홈텍스타일전시회인 하임텍스틸 러시아 가을전시회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의 뷰티타임(Beautytime Co)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강조했다.

뷰티타임사는 세계미용관련 러시아 전시주최사로 러시아 주변 독립국가연방 그리고 카자흐스탄 벨로루시아 우크라이나의 중요바이어들과 전시 업체들의 직접적인 계약을 주선하는 등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러시아시장은 매년 성장해 전세계 홈텍스타일및 가정용품 제조업체를 위한 최상의 플랫폼으로 2005년 24개국의 350여 업체가 참가했던 하임텍스틸러시아와 암비엔테러시아는 2004년 대비 31% 전시업체수가 증가했다. 또한 2006년도에는 5000sqm로 전시면적을 대폭 증가시켰다.


2005년도 방문객은 69%는 구매결정권자로 1만2000여 전문 방문객들 도매업자 수입업자 디자인사무소 배급업자로 나타났다. 이들 방문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창출과 신제품 구매 및 현재 거래업체와의 관계 심화 또는 트렌드에 대한 총체적 개관을 획득하기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시회의 제품군별 분류로는 엠비엔테 경우 주방용품 거실용품 선물용품에 장식용품군을 추가했으며 하임텍스틸은 전통적으로 바닥장식재와 커튼류 주방용린넨 침장용품 침장용 린넨등을 주제로 전시한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러시아 현황]

러시아는 인구 1억5000만명의 거대하고 전망 있는 소비시장으로 연간 280조(USD)에 달

한다. 수도 모스크바는 과거 정치도시에서 최근 경제 및 상업중심지 향후 4-5년간 거시경제요인으로 인한 러시아 소매 거래량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러시아는 정부지원 부족으로 인한 제조업 침체와 다양성 부족을 겪고 있다. 소비상품과 섬유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며 국내섬유 총생산량은 총 소비량의 15%만을 공급할 뿐이다.


러시아는 무역센터의 증축과 호텔 건설 등 소비재 시장이 급격한 팽창을 가져오고 있으며 2004년 4억 평방m 이상의 주택건설에 따른 개인들의 주택 내부 수리투자 급증과 고품질 소비재 상품의 러시아 시장 점유율은 7조 5천억(USD)에 달한다.
또한 러시아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장식용품시장의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고유의 전통패션양식을 갖고 있는 러시아인들의 풍습은 가족전통과 가족장식을 중시하고 있으며 선물용품 일체 및 국경일을 위한 선물 액세서리 등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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