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백화점·로드샵 매출 신바람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의 ‘컨버스’가 백화점과 로드샵에서 탄탄한 월 매출을 기록 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컨버스측은 트렌드 중심에 있는 컨버스의 유행과 글로벌 브랜드인 오리지널 컨버스만의 상품력,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의 삼위일체로 매출 상승을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4분기 울산 현대 백화점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 상위권을 지켜왔던 푸마와 나이키를 제치고 당당히 1위 자리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대리점 영업의 경우 현재 백화점에 입점된 소수 매장에서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일부 미입점 지역에서 소비자들의 입점 문의가 늘어나면서 대리점 개설 문의뿐만 아니라 백화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1호점 오픈을 필두로 주요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며 현재 80여개의 유통망을 구축했고 올해 안에 100개의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월 60-70억원의 매출로 상반기 목표액을 초과달성하고 있는 컨버스는 매장 절반 이상이 월 매출 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올 연말까지 800억원의 매출 목표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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