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원단 아울렛 오픈
온라인 원단 마켓 ‘텍스뱅크(www.texbank.net)’가 업계에 틈새시장 공략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온라인 원단 아울렛’을 표방하며 오픈한 ‘텍스뱅크’는 주요 업체들이 회원 신청을 하면서 정체된 원단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텍스뱅크’는 이미 수십개의 원단 생산·판매 업체들이 회원으로 등록해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생산자·구매자의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만용 ‘텍스뱅크’ 대표는 “침체된 원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텍스뱅크의 네트워크는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생산·판매 업체들도 좋은 가격에 원단을 판매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텍스뱅크’는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돼 내수 시장이 안정화 되면 동남아·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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