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포스(대표 박경순)의 여성 캐릭터캐주얼 ‘인베스트’가 10일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여성복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새로운 여성 어덜트캐주얼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파점에서 첫 매장 오픈 식을 갖은 ‘인베스트’는 품질의 차별화와 강도 높은 마케팅을 앞세워 점차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오픈 식에는 박경순 대표를 비롯한 리얼컴퍼니 맹주옥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파점·사가정점·동두천점을 오픈한 ‘인베스트’는 타 매장과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제품 구성으로 동일 상권 내 경쟁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 이달 안으로 총 30개 매장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또 11월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TV-CF를 통한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정용국 이사는 “패션업계가 비수기에 들어섰지만 새로 런칭한 만큼 제품력과 강도 높은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이끌어 가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인베스트’는 올해 총 120억원을 목표로 75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