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직물, 백화점·가두점 대형화 가속
대광직물(대표 이상봉)의 ‘엠볼리’가 신규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일리쉬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엠볼리’는 현재 전국 20개 매장을 확보한데 힘입어 하반기 용산 아이파크 쇼핑몰, 수원 역사점, 대전 세이, 경주, 목포, 익산, 동광양, 양산 등에 오픈을 추가 확정 지은 상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추동은 30-40평형대의 중대형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스타일과 충분한 물량공급이 준비돼 있어 대형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엠볼리’는 2535세대를 공략하고 있는 브랜드로 다 컨셉에 따른 아이템별 컬러를 다양하게 전개, 웨어에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라인의 상품을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선보인다는 전략인 것.
배정한 본부장은 “대형 매장 오픈을 통해 하나의 매장을 오픈하더라도 해당 상권에서 ‘엠볼리’를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볼리’는 공중파 및 랩핑 광고 등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노출을 시도, 볼륨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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