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포스 ‘인베스트’
가두중심 유통전개 강화
‘인베스트’ 차별화 마케팅 확대
올 추동 여성 어덜트 캐주얼 시장에 새로 진입한 ‘인베스트’가 지난 10일 송파 1호점을 시
‘인베스트’는 런칭 첫날 서울 지역 3개점을 오픈하며 이달 안으로 30개 매장을 가져갈 계획이다.
정용국 이사는 “가두점 중심의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지만 패션아일랜드를 비롯해 아울렛 몰 입점도 추진 중이다”며 “주 고객인 30-50대 여성들의 유동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송파지역을 첫 매장으로 오픈 한 것에 대해 “주변 여건과 주부들의 유입이 많아 송파상권의 전망은 밝다”며 “향후 1-2년 안에 송파지역이 새로운 어덜트 상권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베스트’는 타 브랜드 매장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제품으로 런칭 초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메인 모델 박선영과 함께 스타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정 이사는 “현재 가두점의 불황으로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의 침체가 진행되고 있지만 더위가 한풀 꺾기는 9월을 기점으로 가두점의 분위기는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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