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디셔널 쁘레삐룩 ‘프리치’ 런칭
트레디셔널 쁘레삐룩 ‘프리치’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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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장 동시 오픈 글로벌 브랜드 육성

이랜드(대표 박상균)가 아메리칸 트레디셔널 캐주얼‘프리치’를 본격 런칭한다.
쁘레삐(preppy)룩 스타일의‘프리치’는 프라이드 & 리치(pride & rich)의 합성어로 상품, 서비스 등 모든면에서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만족을 목표한다.
21-25세를 메인타겟층으로‘프리치’는 기존 시장에서 트레디셔널 캐주얼을 선점한 중견 브랜드들 보다는 트렌드를 가미, 중저가 트레디셔널 브랜드 보다 상향된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프리치’는 올 하반기 10개 매장 확보를 목표하며 이대, 명동, 동성로 등 A급 상권에는 60평형대의 대형매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60개 유통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23일 이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중국에서도 동시 오픈할 계획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육성을 목표한다.
중국 시장 첫 진입 매장은 상해지역으로 연내 10개점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프리치가 선보이는 올 추동 상품의 경우 남방류가 강세를 보이며 헤비한 중량물인 재킷과 코트의 인기가 예상된다.

남방류의 경우 5만 9천원에서 6만 9천원대로 고가 조닝 브랜드 대비 고퀄리티 제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다.
트레디셔널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구축, 브랜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의류 외 액세서리 비중이 25%를 차지한다.
여성의 경우 가방이, 남성은 타이류가 액세서리의 큰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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