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어패럴, 전국 주요상권 매출 상위권
대명어패럴(대표 조용옥)전개하는 캐릭터 캐주얼 ‘조르지오 페리’가 남성복 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추동 대명어패럴에서 선보인 ‘조르지오 페리’는 전국 유명 백화점과 주요 상권에 가두점을 오픈시키며 남성복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현재 백화점 10곳과 가두점 10곳을 오픈한 ‘조르지오 페리’는 올해 안으로 25개 매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르지오 페리’가 남성복의 다크호스로 불리는 것은 급성장한 매출 때문이다. ‘조르지오 페리’는 입점하는 상권마다 매출이 상위에 랭크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부 매장에서는 상권 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우량 브랜드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템의 대박도 ‘조르지오 페리’의 선전을 돕고 있다. 가을 상품으로 출시한 ‘트렌치 코트’와 ‘블랙 수트’는 완판 되면서 2차 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특히 ‘블랙 수트’의 경우 비축된 원단까지 모두 상품화해 출시했지만 완판 됐다.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조르지오 페리’는 올해 적정 대리점을 유지한 뒤 내년 시즌 백화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조르지오 페리’를 총괄하는 김창복 이사는 “고객 반응이 매우 좋아 완판된 아이템이 늘고 있다”며 “백화점 MD들의 관심이 높아져 내녀 시즌 MD 개편 때 상당수의 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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