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골프, 30대 여심 녹였다
한국데상트(대표 미치모토마사히로)의 ‘르꼬끄골프’가 30대를 타겟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100% 중국생산을 선언하며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30대 젊은층을 사로잡고 있는 ‘르꼬끄골프’는 빅3 백화점 주요점에 입점하며 성공적인 조기안착을 보이고 있다.
올 추동에는 롯데백화점에 이어 현대 천호점, 중동점, 광주점 등의 입점을 확정지으며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40-50대가 주축이던 골프시장에 30대 영 골퍼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로 ‘르꼬끄골프’가 런칭한 것만으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라며 “여기에 젊은층이 선호하는 합리적 가격대가 젊은층의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확실한 차별화를 어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르꼬끄골프’는 처음 골프에 입문하는 30대 초보골퍼들을 공략하기 위해 SBS 골프채널, 슈퍼모델이 함께하는 골프 교육 프로그램, 20-30대 동호회 지원 및 협찬을 진행, 집중 타겟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르꼬끄골프’는 현재 토탈 22개 유통망을 확보, 내년까지 27개 정도 선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내실위주의 안정적인 영업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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