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펄스’ 백화점·가두점 유통 체제로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의 ‘디펄스’가 내년 백화점과 가두점을 중심으로한 유통 전환에 나선다.
올 하반기 런칭한 ‘디펄스’는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캐주얼로 트레디셔널 테이스트를 바탕으로 소프트 스포티즘과 컴포터블 데님 아이템을 강하게 선보여 주고 있다.
‘디펄스’는 더 휴컴퍼니의 신유통 브랜드로서 할인점을 공략할 계획이었으나 기존 내수시장에 인지도를 구축한 중고가 브랜드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재 사장은 “고마진에서 벗어나 마트 중심으로 계획했으나 아직은 국내 할인점 시장의 형성이 브랜드 진입에는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향후 백화점과 B급 유통망을 통해 이뤄나가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또한 런칭 이후 순차적으로 7-13세까지 주니어라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런칭 초 계획을 수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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