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층 고객 발길 잡았다
여성 영커리어 정장 ‘투미(2ME)’가 명동점을 리뉴얼해 영층 고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명동점은 ‘투미’의 모티브인 뉴욕 이미지를 더 세련되고 클래식하게 풀어놓았다. 전체적으로 다크 브라운과 핑크를 매장인테리어 컬러로 제안, 도시적이면서도 여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랜드 그룹(회장 박성수)의 3BU(상무 김광래)에 속한 ‘투미’는 장기적인 플랜으로 전사적인 상품력 강화 작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명동점은 ‘투미’의 안테나 매장으로 역할을 해내기 위함이다. 오픈이후 주말 이틀 동안 매출 5000만 원 대에 육박 관심을 집중시켰다.
리뉴얼 오픈 당일 ‘투미’는 투자자를 초대해 새로이 변화된 브랜드 모습을 선보여 당일 10여건의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이와관련 이혁주 브랜드장은 “뉴요커 영커리어 정장을 주축으로 상품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며 “리뉴얼매장에서 좋은 분위기가 이어져 올 연말까지 100개점 돌파도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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