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 9월 매출신장률 최고
보령메디앙스, 프랑스 특유 이미지로 고객 만족
보령메디앙스(대표 조생현)의 ‘쇼콜라’가 최고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추동시즌 호조를 보이고 있다.
런칭 이후 가장 높은 백화점 매출을 보이고 있는 ‘쇼콜라’는 프랑스 특유의 감성과 고급스러움으로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2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쇼콜라’는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매장 평균 6-7천만원의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쇼콜라’는 기능성 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룸데코 상품을 기획함으로서 유아 토탈화를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고급스럽게 내놓고 있어 자녀에 대해 투자도가 높은 부모의 소비심리를 정확히 분석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10월 첫째 주 백화점 브랜드 세일 기간을 맞아 주말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 신장을 기록했으며 겨울 초두 상품도 30%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온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상품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가르다 여아 패딩 점퍼류, 남아 우주복 등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날씨의 영향으로 패션업계의 동절기 상품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쇼콜라’는 고유의 패턴을 이용한 패딩류, 우주복 등이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쇼콜라’는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을 기점으로 제품의 차별화를 위한 강도 높은 마케팅과 상품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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