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 기온변화 맞춰 탈부착 쉽게
동진레져(대표 강태선)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쌀쌀해지는 늦가을철을 겨냥한 ‘B3자켓’을 출시했다.
제품은 가을 겨울 시즌 산을 즐기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기온 변화에 따라 탈부착이 편리한 점이 특징.
자켓 외피에 이너자켓 결합용 지퍼를 부착, 외피와 내피의 결합 또는 탈착이 손쉬워 실내 및 실외 등 적합한 용도에 따라 선택적 사용이 가능하다.
외피 자켓은 투습 · 방수 기능을 지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각 부위별 특징에 맞는 3레이어와 플리스 소재를 접목했다.
‘블랙 야크’ 는 수입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꿋꿋하게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대표적 토종 브랜드로 현재 전국 대리점 120개 직영점 15개 백화점 15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중국에도 진출해 있다.
박용학 블랙야크 부장은 “날씨가 점차 추워짐에 따라 자켓등의 아우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9월까지 3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8% 신장해 하반기까지 850억원 매출 달성이 무난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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