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코퍼레이션, 내년 매출 확대될 듯
D·H코퍼레이션(대표 정대헌)의 캐릭터캐주얼 ‘제스퍼’가 안정된 매출을 보이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격적인 영업보다 안정된 시장 진입을 목표로 지난해 런칭한 ‘제스퍼’는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심(男心)을 사로잡고 있다.
올 추동 상품력을 높이고 가격을 중가로 맞춰 전개 중인 ‘제스퍼’는 15개 매장에서 차근차근 매출을 쌓고 있다. 특히 점별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제스퍼’는 대부분의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 퀄리티를 높였으며 디자인을 강화해 타겟층을 확대했다. 또 단품 아이템의 물량을 강화해 토틀 코디가 자유롭도록 상품을 구성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제스퍼’는 상반기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목표매출 50억원을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제스퍼’는 내년 시즌 30개 매장까지 매장을 늘리고 QR비중을 15~20% 높여 매출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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