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의 ‘레이크그로브’의 동절기 상품이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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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런칭한 ‘레이크그로브’는 롯데 본점과 갤러리아 본점,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등에서 10월 매출이 9월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매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몰려오면서 내추럴한 자켓과 원피스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일부 아이템의 경우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빠른 물량회전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레이크그로브’는 매장 VMD를 통한 여성들의 시각을 자극할 계획이며 광고홍보 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안정화에 전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주춤했던 9월 내부적인 검토와 보완점을 수정한 ‘레이크그로브’는 동절기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면서 제품의 퀄리티가 높아졌다는 평가와 브랜드 이미지 및 물량 회전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동절기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어 11월부터 단가가 높은 아이템의 판매로 인한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레이크그로브’만의 독특한 캐릭터성이 고객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