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마케팅코리아, 23일 섬유센터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렌징소재경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오는 23일 섬유센타에서 열린다.
친환경 셀룰로즈 섬유로 알려진 텐셀과 모달을 전개하는 렌징사는 소재 개발과 기술 혁신을 위해 올해로 두 번째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직 등 원단 개발업체들은 텐셀 또는 모달을 30% 혼방한 저마다의 독특한 소재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개발된 소재는 이번 프로젝트 장려 일환으로 렌징사의 소재로 전격 상업화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작년과 달리 ▲액티브 ▲마이크로 ▲리플렉스 ▲혁신 우븐 ▲혁신 저지 이상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한 업체만을 엄선 선별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렌징사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렌징사는 오스트리아 본사로부터 렌징 소재를 가장 혁신적으로 풀어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렌징사의 텐셀과 모달이 한단계 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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