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전력투구’
매출 확대보다 내실 위주 경영 ‘주효’
비디앤케이(대표 유신선)의 ‘소리아노’는 중·저가 시장에서 선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중·저가 시장에서 ‘소리아노’는 런칭 2년째임에도 꾸준한 유통망 확보를 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든다.
‘소리아노’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상품력과 마케팅 능력. 모회사의 생산능력과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에 ‘소리아노’는 중·저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전개할 수 있었다.
‘소리아노’는 디자인과 품질을 우선하고 무분별한 매장 확장보다 직영점과 매출 위주의 가두점 출점으로 매출 올리기에 급급한 중·저가 브랜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소리아노’도 행사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내실 위주의 경영으로 성장보다는 꾸준함을 브랜드의 원천으로 삼고 있다.
‘소리아노’는 과감한 마케팅으로 중·저가 브랜드 사이에서 단연 돋보인다.
배우 ‘이창훈’을 고용해 짧은 기간에 인지도를 높였으며 공격적인 매체 마케팅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했다.
‘소리아노’의 매출은 100억대를 웃돌고 있으나 꾸준한 노력이 내년 시즌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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